세부 첫 방문자의 행운인지 불운인지 모를 후기 입니다.(1)

오프 & 원정후기

세부 첫 방문자의 행운인지 불운인지 모를 후기 입니다.(1)

코난 0 79 04.01 11:14
우연한 기회에 3박5일로 혼자 세부로 날아 가게 됩니다. 43세 유부남의 혼자 가는 여행이라 저는 당연히

 

일탈을 꿈꾸며 폭풍 검색을 합니다. 검색중에 마간다 카페를 알게되고 이곳에서 선배님들의

 

땀과 돈이 어린 후기 및 정보 글 들을 몇번씩 정독 한후 나름 혼자 계획을 짜봅니다.

 

유흥이라고는 클럽이나 나이트만 다녀본 놈이라서 첫날 일정은 저녘에 옥타곤 출격으로,

 

둘째밤은 한국에서도 룸이나 단란한곳을 거의 안가본 클럽충이라

 

낯선 땅에서의 KTV는 어떤느낌일지 궁금하여 하나비를 가기로 생각합니다.

 

마지막밤은 로컬클럽가서 놀다가 분위기 봐서 옥타곤으로 이동하자 라는 마음으로 계획을 하고

 

세부로 출발 합니다.

 

막탄공항의 악명을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이미그레이션도 빨리 되고 담배2보루 들고 지나간

 

세관 통과도 아무일 없이 지나갑니다. 뭔가 시작부터 좋은 느낌입니다. 전담도 가져올껄 그럤나 봅니다.

 

공항앞에서 유심 사서 끼우고 호텔 가서 꿀잠후 10시에 픽업차량타고 다이빙 하러 갑니다.

 

처음 해본 다이빙이지만 저에겐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다이빙 때문이라도 세부를 또 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마 세부의 트래픽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숙소가 레드플래닛 호텔이었는데 가는데 1시간넘게 오는데도 1시간넘게...

 

아무튼 아얄라몰로 이동해서 간단히 식사후 그 유명한 보스 커피로 갑니다.

 

테라스에서 앉아서 시원한 아아 빨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매일 일에 치여서 힘들었는데 이런 한량 느낌 너무나 좋습니다.

 

제 인상이 무서운지 지나가는 필리피나들 괜찮다 싶으면 눈마주쳐 보는데 다들 눈을 깔고 후다닥 지나갑니다.

 

숙소 근처 누엣타이 마사지가서 1시간 받고 300페소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진짜 동남아 여행에서 마사지는 너무 꿀입니다.

 

12시쯤 출동준비를 하고 그랩을 부릅니다. 생각없이 그랩창에서 octagon으로 검색하니 SM몰 근처로 나옵니다.

 

일단 타고 갑니다. 내려 보니 SM몰 문닫혀 있고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여기가 아니랍니다. 혹시나 세부 초행에 옥타곤가실때 그랩 부르실분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SM몰 근처에 뜨는 옥타곤이 아니라라 우아노 애비뉴 이쪽으로 가야 우리가 기대하고 우리가 원하는

 

그 옥타곤이 나옵니다. 다시 그랩을 부를까 하다 거리가 안멀어 보여서 구글지도 켜고 그냥 걸어 가기로 합니다.

 

길거리에 가로등이 얼마 없어서 어둑어둑 합니다. 그래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안심하며

 

호다닥 걸어갑니다. 저의 멍청함을 축하해주는지 비가 살살 옵니다. 그래도 꿋꿋이 걸어갑니다.

 

겨우겨우 도착했습니다. 옥타곤 입장 합니다.

 

혼자서 테이블 잡고 앉아 있기는 뭔가 뻘쭘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바 근처에서 맥주 마시면서

 

간을 봅니다. 또 봅니다. 짤때 까지 봅니다.

 

제가 본 글들에 의하면 바 근처에서 맥주만 들고 있어도 알아서 바바에들이 곧휴도 치고 가고

 

말도 걸어오고 그런다는데 왜 아무일 없는 겁니까????

뭔가 이상합니다. 일단 술을 더 마셔  보기로 합니다. 맥주 두어병 더 마시고 진토닉도 두어잔마시고 하다보니

 

술이 올라옵니다. 신나게 스테이지 왔다 갔다 빵디를 흔듭니다. 열심히 흔듭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처자는 없습니다. 꼬무룩 해서 바근처에 있으니 지나가던 웨이터형이 옆에 테이블 앉으라고 합니다.

 

고맙다고 팁 맥주 하나 더시키고 팁 100페소 줍니다. 이친구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입고간 옷이 맘에든다고

 

어디서 샀냐 얼마 줬냐 이런거 물어봅니다. 좀 지나고 자기 한번 입어 보고 싶다 합니다.

 

흔쾌히 벗어주니 입어고 좋다고 합니다. 저한테 웨이터가 아니라 피싱걸이 필요한데 얘는 왜이리 친한척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득 정신차리니 3시가 넘었습니다. 이러다가 세부까지 와서 혼자 자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눈에 쏙 들어온 바바에 160정도 되는 키에 빨간 자켓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습니다.

 

평소에 마른여자를 안 좋아 합니다. 살짝 육덕진 스타일 좋아합니다. 비욘세 허벅지에 목 졸려 보는게

 

제 인생 최고의 버켓리스트 입니다. 제 기준에 딱 좋습니다.

 

아까 그 웨이터한테 저 처자 어떤지 물어봅니다. 굿 걸 이라고 합니다.

 

바로 가서 하이 인사합니다. 여기서 일하냐고 물어보니 맞답니다. 얼마냐 물어봅니다.

 

6천페소 부릅니다. 4~5천 페소가 공정거래 가격이라 봤습니다. 4천으로 네고 요청합니다.

 

안된답니다. 5천 부릅니다. 알았답니다. 친구들 인사하고 간다고 잠깐 기다리 랍니다.

잠시후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는 처자를 쭐래 쭐래 따라갑니다. 자기 차 가져왔다고 어느 호텔이냐고

 

물어봅니다. 아얄라몰 근처 레드플래닛 호텔이다 너 알고 있냐 물어보니 알고 있다고 타라 합니다.

 

가는 동안 바바에가 블루투스로 음악을 틉니다. 노래 좋습니다. 이가수 좋아하냐 물어보니 잘 모른답니다.

 

아무튼 이야기 하고 가는데 갑자기 제손을 자기 가슴에 가져갑니다. 큽니다. B컵은 넘는거 같습니다.

 

얘기도 별로 안하고 픽한거라 어떨지 몰랐는데 마인드 좋아 보입니다.

 

숙소 도착해서 주차 하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먼저 씻고 나와서 저 씻으랍니다.

 

최대한 빠른 스피드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나옵니다.

 

이 처자 남자를 좀 아는거 같습니다. 이불을 ㄲㅈ 살짝 위까지만 덥고서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ㅈ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여서 바로 올라탑니다. 키스부터 시작해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다행입니다. 보징어 없습니다. 청정수 입니다. 신나게 보빨하면서 6 9 를 외칩니다.

 

한참 서로 열심히 하는데 제 소중이가 반응이 안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신거 같습니다.

 

이 처자 제 옆에 누워서 꼭 앉아주면서 아침에 하자 합니다. 역시 이 처자 마인드 상당합니다.

 

창피 했던것도 잠시 둘이 꼭 끌어 안고 속닥 속닥 거립니다.

 

이름이 시니?시나 이런식이었고 나이는 22이랍니다.

 

그러다 한국인 평균 월급이 얼마 정도인지 물어옵니다.

 

250에서 300정도가 평균이다. 그건 왜 물어 보냐 하니 자기는 한국인 남친이 있다 합니다.

 

그 남치이 월 3M원을 보내 준다 합니다. 짧은 영어 실력이라 잘들은 건지 잘 못 들은건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들은거라면..

 

남친이 능력자인건지 이 바바에가 능력자 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는 허그가 좋답니다. 계속 끌어 안고 꿀잠 잡니다. 처자보다 먼저 깹니다.

 

옆에서 자는 모습을 보다보니 제 소중이가 화내기 시작합니다. 자기전의 치욕을 갚아 줄듯한 기세로 돌진합니다.

 

적당히 물빨하고 콘을 끼고 합체 하려고 바바에 소중에 싸인을 보냅니다.

 

이 바바에 터프하게 제 소중이에서 콘을 벗겨서 벽으로 던집니다. 그리곤 젤을 제 소중이 바바에 소중이에 바르더니

 

합체 싸인을 합니다. 이성은 노콘은 위험하다 하지 말아야 한다 신호를 보내지만 이미 제 뇌는 제것이 아닙니다.

 

일단 합체합니다. 역시나 떡감이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속속 하다보니 신호가 옵니다.

 

떠 보는 듯이 아웃사이드? 하니 바바에 인사이드 인사이드!! 합니다.  올레!!!!!

 

시원하게 끝납니다. 바바에 샤워 하고 나온후에 집에 간다합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처자 왜 노콘으로 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다 문득 떠올린 생각이

 

술취하고 속속하면 오래 하니까 콘을 벗김으로 빨리 끝내 버리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대뇌피셜이지만 그녀는 프로페셔널 합니다.

 

세부에서의 첫날 밤이 너무나 만족 스럽습니다. 이런게 초심자의 행운 같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나눠서 갈게요.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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